후지이 타카시, 구글 AI와 협업해 뮤직비디오 공개

후지이 타카시는 앨범 'light showers'의 10개 트랙 전곡에 대해 구글의 AI와 협업하여 풀랭스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본 프로젝트는 구글의 첨단 AI 기술인 'Gemini', 'Veo 3', 'Nano Banana' 등을 활용해 기술과 예술적 표현을 융합한 혁신적인 비주얼을 만들어냈다.

하타노 료(Ryo Hatano), 세키구치 키라라(Kirara Sekiguchi), 스미야 아키라(Akira Sumiya)가 감독을 맡았으며, 영상은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2017년에 발매된 앨범 'light showers'는 1990년대 음악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래 콘셉트를 확장해 짧은 클립을 AI의 도움으로 풀랭스 비디오로 변환했다. 메이킹 필름도 유튜브에 공개되어 후지이와 감독들의 협업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후지이 타카시는 과거 작품을 다시 돌아보고 감독들과 AI와의 협업 과정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감독 하타노 료는 프로젝트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한 'Gemini' AI의 특징을 언급했다. 세키구치 키라라와 스미야 아키라도 AI를 창작 작업에 통합한 경험을 공유했다.

뮤직비디오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마존 뮤직 등의 플랫폼에서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출처: PR Times via 吉本興業株式会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