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o Yoshioka, 'Philly Soul Sessions Vol. 2' EP 발매

일본의 소울 가수 Nao Yoshioka가 2025년 12월 12일 새 EP 'Philly Soul Sessions Vol. 2'를 발매한다. 이 프로젝트는 소울과 네오소울 음악의 뿌리가 깊은 도시인 필라델피아에서의 라이브 스튜디오 세션을 담고 있다.

EP에는 한 번에 녹음된 네 트랙이 수록되어 순간의 거친 에너지와 자발성을 그대로 보존한다. 네덜란드 프로듀서 Jarreau Vandal이 원래 프로듀싱한 'Free as a Bird'는 그루비하고 소울풀한 라이브 편곡으로 재구성되었다. 이 세션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서 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Love Is What We Find'는 Soulection의 프로듀서 JAEL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특징으로 하며 라틴에서 영감을 받은 리듬과 Yoshioka의 보컬이 어우러진다. Jay Bratten와 Treway Lambert의 참여가 곡에 깊이를 더한다. 'You Never Know'는 앨범 버전과는 다른 세션 편곡을 들려주며, Dai Miyazaki의 감성적인 기타 솔로가 돋보인다.

EP는 'Intro'로 시작하는데, 이 곡은 2024년 1월 Yoshioka의 미국 컴백 라이브에서 사용되었다. 녹음에는 음악 감독 Irvin Washington이 참여했으며, 믹싱은 Jill Scott과 Bilal과의 작업으로 알려진 Vidal Davis가 맡았다.

'Philly Soul Sessions Vol. 2'는 현재 작업 중인 다음 앨범에 앞선 작품이다. 이 EP는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 및 구매 가능하다.

‘Philly Soul Sessions Vol. 2’를 여기에서 들어보세요.

출처: PR Times (The Orchard Japan 제공)